성경의 구약과 신약

 

성경은 기본적으로 구약과 신약으로 나눠집니다.

구약은 창세기부터 말라기서까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는 유대인들의 성서이기도 합니다.
신약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생애, 죽음, 부활, 승천, 성령 강림 등을 다루고 있으며, 예수님의 제자들과 그 후 계속되어 온 교회의 역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구약에서는 창세기에서부터 시작하여 모세의 책, 역사서, 시편, 잠언서, 대선지서, 소선지서, 이사야서, 예레미야서, 에스겔서, 다니엘서, 호세아서, 요엘서, 아모스서, 오바댜서, 요나서, 미가서, 나훔서, 하박국서, 스바냐서, 학개서, 스가랴서, 말라기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중 창세기는 천지 창조와 인류의 타락, 아브라함 가족의 이야기 등을 다루며 모세의 책에서는 출애굽 이야기, 율법 등이 다루어집니다.
역사서에서는 이스라엘 역사가, 시편에서는 찬송과 기도, 잠언서에서는 지혜와 행동, 대선지서와 소선지서에서는 사랑의 노래 등이 다루어집니다.

 

신약에서는 마태복음서, 마가복음서, 누가복음서, 요한복음서, 사도행전, 로마서, 고린도전서, 고린도후서,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데살로니가전서, 데살로니가후서, 디모데전서, 디모데후서, 디도서, 빌레몬서, 히브리서, 약자서, 베드로전서, 베드로후서, 요한일서, 요한이서, 요한삼서, 유다서, 요한계시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중 마태복음서, 마가복음서, 누가복음서, 요한복음서은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가르침을 다룹니다.
사도행전은 예수 그리스도의 후계자들인 사도들의 역사와 일을 다룹니다.
나머지 서적들은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가르침에 대한 설명과 강론, 그리고 초대교회의 역사와 지도원칙 등을 다룹니다.

 

성경은 전반적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 인간의 타락과 회개, 선과 악, 의지와 자유의지, 인간관계, 인간의 삶 등에 대한 통찰력과 지혜가 담겨있습니다.